​고양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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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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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1일부터 수돗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음용율을 제고하기 위해 환경부가 시행 중인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 주요내용은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인터넷 물사랑홈페이지(http://www.ilovewater.or.kr)나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가정을 방문하여 시료를 채수하여 5개 항목(잔류염소, 탁도, 철, 구리, 수소이온농도)에 대해 무료 수질검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물사랑홈페이지를 통해 알려주는 것이다.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고양시민은 물사랑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여 20일 이내에 나온 결과를 물사랑홈페이지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담당공무원 방문 시 궁금한 사항은 물어볼 수 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하거나 의문사항 있으면 언제든 물사랑홈페이지를 이용해 질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수돗물 인식제고와 신뢰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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