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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마녀 모자·망사 날개 등 할로윈 용품 최대 58%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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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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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박 잠옷, 해골 조명 등 파티용품 매출 증가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오는 31일까지 글리터의상, 네일스티커, 야광봉 등 할로윈 용품을 최대 58% 할인 판매한다. 

이달(10월1~23일) 11번가 할로윈 의상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55%, 네일스티커, 현수막 등 할로윈소품은 30%, 어린이 의상은 51% 증가했다. 특히 20~30대 고객들의 할로윈용품 구매가 78%나 급증했다.

현효경 11번가 패션 MD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올나잇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인기를 끌면서 영어유치원에서 시작된 할로윈 열풍에 젊은 고객들이 동참하고 있다”며 “타투 스티커, 동물의상, 반짝이 클러치 등 성인 베스트 상품과 엘사 드레스, 망토, 가면 등 어린이 베스트상품을 대거 마련했다”고 말했다.

11번가는 ‘할로윈 트렌드온’ 기획전을 통해 오는 31일까지 할로윈 인기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로윈 대표아이템인 코스프레 의상부터 모자, 클러치, 네일/타투 스티커 등 패션, 뷰티 제품을 한데 모았다. 인기 아이템으로 꼽히는 스타일난다 3CONCEPT ‘할로윈 네일타투 스티커’는 7000원에 내놨다. ‘드라큘라’ ’할로윈 호박’ 디자인의 파자마는 친구들끼리 파티하기에 좋은 아이템으로 할로윈 기간에만 큐레이션 커머스인 ‘쇼킹딜’에서 2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올해 할로윈에도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 드레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11번가에서는 겨울왕국 엘사, 안나 드레스 등 프린세스 드레스와 어벤져스 가면 등을 최대 58% 할인한다. 프린세스 드레스 구매 후 포토 상품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순은 겨울왕국 엘사 목걸이(2명)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전설의 할로윈 기획전’에서는 바구니, 가면, 가발 등 할로윈 장식소품부터 의상소품까지 선보인다. ‘호박 캔디홀더’는 1990원, ‘별무늬 망토, 모자 세트’는 8900원, ‘망사날개’는 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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