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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마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 [사진=신화사]
이날 밤 8시30분께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의 98% 개표 집계 결과 호세프 대통령의 득표율은 51.45%로 나왔다. 제1 야당인 중도우파 브라질사회민주당(PSDB) 아에시우 네비스(54) 후보는 48.55%였다.
결선투표에서는 단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승리한다.
호세프 대통령의 재선 성공으로 노동자당은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집권을 4년 더 연장하게 됐다.
호세프는 브라질 사상 연임에 성공한 세 번째 대통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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