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인천지역본부“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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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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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장재원)는 지난 21일~23일까지 시행되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전력설비 화재대응훈련을 시행하였다.

이날 훈련은 26일 한전 김포전력지사에서 양촌 119안전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신김포변전소 주변압기 냉각장치 고장에 따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 및 설비 긴급복구 훈련으로 훈련의 주요 내용은 ‘비상발령’, ‘119 연락’, ‘상황실 운영’, ‘직원 대피 및 인명구조’, ‘신속한 전력설비 복구’ 등의 화재대응훈련으로 세월호 사건 이후 강화된 한전의 ‘재난대응시스템’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직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

또한 화재대응훈련 종료 후,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김포전력지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촌 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의 지도 하에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하였다.

한전 인천지역본부 김포전력지사장은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화재로 전력계통고장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로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한전 인천지역본부“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사진제공=한전인천지역본부]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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