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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이날 집수리 대상가구는 영중면 양문리에 거주하고 있는 하지절단 장애를 가진 한부모 가구로, 비정형주거지로 인해 장애를 갖고 있는 대상자가 주방을 이용하기 불편하고 협소한 문제가 있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영중사랑나눔회 회원 9명의 참여로 추진됐으며, 대상가정에 주방 시설 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장애로 인해 늘 식사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자원봉사자들과 북부센터의 도움으로 한결 편하게 생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영중사랑나눔회 회장은 “함께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이 서로 의지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 감사하다”며, “화장실도 더욱 편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조만간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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