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치 신작 '미인어' 크랭크인 이틀만에 촬영 중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8 15:5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미인어 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화권 유명 배우 겸 영화감독 주성치(周星驰·저우싱츠) 신작 ‘미인어(美人魚)’가 얼마 전 크랭크인에 들어갔으나 촬영 중단됐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다.

27일 선전터취바오(深圳特區報)에 따르면 영화 미인어는 크랭크인에 들어간 지 이틀 만에 주성치의 건강 상의 이유로 촬영이 중단됐으며 주연 덩차오(鄧超)는 이미 촬영장을 떠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주성치 매니저는 이를 부인하면서 “현재 영화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판타지 사극대작 미인어는 덩차오를 비롯해 장우기(張雨綺·장위치), 뤄즈샹(羅志祥) 등 인기배우들이 총출동하며 특히 여주인공을 오디션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라서 많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미인어는 아직 개봉일시가 확정되지 않았으나 2016년 춘절을 전후해 관객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