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교통갑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사진제공= 세종경찰서)
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경찰서(서장 이자하)는 28일 오전 11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 회의실에서 강덕영 대표이사외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 출범 이후 인구유입과 함께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아짐에 따라 전년대비 교통사망사고 10% 줄이기를 내부과제로 삼고 다수가 종사하는 지역업체의 교통법규준수 참여유도를 이끌어내기 위한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주)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착한운전마일리지제인 무사고·무위반 서약서에 등록하고 안전띠·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준수 생활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자하 서장은 “기업체의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참여는 지역발전과 함께 주민들과의 든든한 공동체를 형성하게 된다면서 지역업체들이 교통사고 예방활동과 같은 안전분야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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