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찾아가는 면접은 고른기회전형에 응시해 1단계 서류평가 선발 과정을 통과한 수험생 8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 광역별로 미리 응시 지역 신청을 받아 각 시·도 교육청과 고등학교에서 면접고사를 동시 실시한다.
지역별 신청자는 서울 70명, 부산 7명, 대구 5명, 광주 4명, 제주 1명으로 전형이 모두 끝나면 최종 25명이 합격할 예정이다.
그동안 정시에서만 ‘정원 외 선발’을 해온 것에서 2015학년도부터는 수시에서도 ‘정원 내 선발’의 기회를 제공해 해당 수험생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면접 시행으로 지역 거주 수험생의 원거리 이동에 따른 시간의 부담과 교통비와 숙박비 등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학교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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