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LH,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60여명에게 장학금 전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8 16: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이재영 사장 “든든한 후원자 역할 다할 것”

28일 성남 분당 소재 LH 본사 사옥에서 열린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재영 LH 사장(앞줄 가운데) 및 LH 관계자들과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H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261명에게 각각 100만~150만원의 장학금(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사 사옥에서는 수도권 지역 대학생 등 대표 11명을 초청해 이재영 LH 사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각 지역본부에서도 별도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시행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국민임대단지 대학생(106명),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 고등학생(130명) 및 소년소녀가정 멘티(25명) 등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래 마련됐다.

LH는 지난 7월 3개 민간기업 및 주거복지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장학금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총 3억5000만원의 재원을 준비했다. 임대료 고지서 뒷면에 후원기업 광고를 게재하는 방법으로 민간 사업참여를 유도했다.

이재영 사장은 “학업이나 취업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LH가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LH는 참여기업 확보와 발전방안 마련을 통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