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성남 분당 소재 LH 본사 사옥에서 열린 임대주택 입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재영 LH 사장(앞줄 가운데) 및 LH 관계자들과 장학금 수혜 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LH 제공]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본사 사옥에서는 수도권 지역 대학생 등 대표 11명을 초청해 이재영 LH 사장이 직접 전달했으며 각 지역본부에서도 별도의 장학금 전달행사를 시행했다.
장학금 수혜자는 국민임대단지 대학생(106명), 매입·전세임대주택 거주 고등학생(130명) 및 소년소녀가정 멘티(25명) 등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생활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자녀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래 마련됐다.
이재영 사장은 “학업이나 취업문제 등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겠지만 가슴 속에 큰 꿈을 갖고 성공한 인생을 사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LH가 든든한 후원자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LH는 참여기업 확보와 발전방안 마련을 통해 앞으로도 장학금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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