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2014년 3분기 실적발표 ‘적자폭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8 17: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트위터, 2014년 3분기 실적 발표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트위터가 27일(현지시간) 발표한 2014년 3분기(7월~9월)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배 증가한 3억 6126만 달러(약 3800억원)를 기록했다.

트위터의 수익 대부분을 차지하는 광고 수입이 대푹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등록자 1인당 열람수가 7% 줄어 광고 가치의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결과가 나타났다.

트위터는 연구개발비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하면서 최종손실이 1억 7546만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손실액 6460만 달러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

트위터의 9월말 시점 평균 월간 이용자수는 전녀 대비 23% 증가한 2억 8400만명을 기록했으며 미국 이외 지역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증가해 미국 이외 지역의 매출액이 2.7배 증가했다.

한편 열람자 1인당 광고수입은 83% 증가해 한때 감소가 우려됐던 열람자수는 등록자가 증가하면서 14% 늘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