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항문학회, 한국관광공사 및 대구컨벤션뷰로 등이 공동 후원하고 칠곡경북대병원 대장암센터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학회에는 현재까지 8개국(한국, 중국, 일본, 대만,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150명 이상 사전등록을 했으며 전 세계 300여 명 이상의 대장항문외과의 전문의들이 참가한다.
다빈치 로봇수술 장비를 발명한 미국의 Intuitive사 개발팀 상당수도 대구를 찾아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료진의 수술을 참관한다.
행사 첫날에는 로봇 대장항문 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George Chang (MD Anderson cancer center, USA), Toshiaki Watanabe (동경대, 일본), John Marks (Lankenau Medical center, USA), 김진천 (아산병원, 한국), Jin-Tung Liang (타이완 국립대, 타이완) 등이 한자리에 모여 효과적인 로봇 수술의 경험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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