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서울 중계동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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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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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훈 수출입은행장(가운데)과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원들이 연탄배달 봉사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출입은행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수출입은행은 29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에 거주 중이 저소득가구에 연탄 5만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출입은행장을 비롯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봉사단' 30여명은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를 위해 서울연탄은행에 연탄을 기증한 뒤 1500여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 행장은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들의 월동준비가 걱정스럽다"며 "오늘 전달한 연탄이 겨울을 준비하는 이 지역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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