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 조선대는 몽골을 대표하는 몽골국립대와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교류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서재홍 조선대 총장은 이날 오후 총장실에서 게렐트 오드 라그바수렌 몽골국립대 총장과 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몽골국립대는 1942년 10월 5일 몽골 수도인 올란바타르에 설립된 몽골국 최초의 고등교육기관이다. 이 학교는 한국학과도 설치돼 있다.
조선대는 이번 교류협정에 따라 몽골 국립대와 학생 및 교수 교류를 비롯한 다각적으로 교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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