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은 29일 서울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진행된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이하 ‘끝까지 간다’) 제작발표회에서 “연우(아들)는 잘 크고 있다”며 지금 5개월이라 엄마가 일하러 가는 걸 모른다. 나간다고 해서 울거나 떼쓰지는 않는다. 저 혼자만 괜히 걱정하고 있는 듯하다”며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많은 분께서 연우에 관심 가져주시고 도와주셔서 함께 키우는 기분”이라고 했다.
출산 후 ‘끝까지 간다’ MC로 방송 복귀에 나서게 된 것에 대해 장윤정은 “출산 후 첫 복귀작으로 ‘끝까지 간다’를 선택했다. 본업이 가수이기 때문에 노래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라 편안하고 즐겁다”고 했다.
장윤정이 MC를 맡은 ‘끝까지 간다’는 5인의 스타와 100인의 선곡단이 함께 하는 노래 대결 프로그램으로 선곡단의 애창곡을 스타가 틀린 부분 없이 무사히 불러내면 세계여행상품권을 준다. 오는 3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