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G마켓, 옥션,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운영 중인 브랜드숍 ‘청풍명월 장터’의 ‘통합청주시 명품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30일 쇼핑몰 운영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통합청주시 명품관’에는 현재 20여개의 상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통해 올해 안에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 6개 상품을 추가로 선정해 판매할 계획이다.
시는 명품관 운영 품목 확대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지난 2003년부터 운영 중인 ‘청원생명쇼핑몰(www.purushop.com)’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청주시는 이들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테마숍 광고, 메일링 광고, 카테고리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실질적인 판매성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품질이 보증된 엄선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철저한 관리,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전국적으로 ‘청원생명쇼핑몰’과 ‘통합청주시 명품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등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온힘을 쏟을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쇼핑몰 운영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통합 청주시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을 널리 알릴 수 있다”며 “청원생명 브랜드가 명품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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