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8일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보건소 교육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관내 1400여개 일반음식점 중 좋은 식단 실천 우수업소 영업주 16명을 초청, 격려하고, 건강한 식품문화와 식품위생 등에 관한 건의사항을 수렴·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영업주들은 건강하고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지역 음식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좋은 식단 실천업소를 발굴․홍보해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등 음식문화 개선과 부정불량식품 유통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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