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KAIST 연구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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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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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한글과컴퓨터(회장 김상철 이하 한컴)가 KAIST(총장 강성모)와 손잡고 KAIST내에 ‘한컴-KAIST 연구센터’를 개소하고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SW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컴과 KAIST는 29일 KAIST 전산동에서 강성모 KAIST 총장, 김상철 한컴 회장, 이홍구 한컴 부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컴-KAIST 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SW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한 바 있는 한컴과 KAIST는, 이후 수개월동안 긴밀한 협의를 통해서 다양한 영역의 SW에 첨단기술을 접목하는 5개의 연구과제를 선정, 본격적인 연구과제 수행에 앞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한컴-KAIST 연구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선정된 연구과제 외에도 지속적인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해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모 KAIST 총장은 “본 연구센터가 국내 산학협력의 롤 모델이 되어 국내 SW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연구센터를 통해 공동 연구개발 뿐 아니라, 공동 워크숍, 신기술에 대한 동향 분석 및 상호 인력 교류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컴-KAIST 연구센터 개소식[사진 = 한글과컴퓨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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