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로부터 준비상황을 보고받은데 이어 스키점프대를 찾아 경기장 등 주요 시설의 건립 현황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땀흘리고 있는 조직위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011년 7월7일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가 확정되던 날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한나라당 평창동계올림픽유치특별위 고문으로서 유치 성공의 기쁨을 강원 도민과 함께 나눈 바 있다.
박 대통령은 취임 후에도 평창올림픽이 국가위상을 높이고 강원도 발전의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범국가적 지원을 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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