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3억원 예산으로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구미시 관내 소년 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정에 LG이노텍 자사 제품 ‘LED등’으로 교체 해준다.
이번 협약을 통해 300가구에 2400개의 LED조명을 교체했을 경우 연간 200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로 이는 30년생 신갈나무 2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동일하다.
한편, LG이노텍 노동조합은 구미 낙동강 주변의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퇴치사업 참여와 1사 1하천 사랑운동 전개 등 생태환경 보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남유진 시장은 “전국 최초 탄소제로 선포 도시답게 국민행복시대 기초가 되는 환경복지 향상에 한걸음 더 나가게 되었다며 LG이노텍 노동조합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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