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 3~4일 '전국 양봉인 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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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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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일대서 개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꿀을 따는 양봉인들, 유채꽃의 고장 제주로 다 모여라!

제주도(지사 원희룡)는 전국 양봉인들의 축제인 ‘제40회 전국 양봉인의 날 & 벌꿀축제’가 3일과 4일 이틀간 서귀포시 천지연폭포 일대서 성황리에 열린다고 밝혔다.

(사)한국양봉협회(회장 조균환)가 주관하고, 한국양봉협회 제주도지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벌꿀축제와 함께 양봉농가의 사기진작은 물론 농가 간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첫 날인 이날 저녁에는 전야제 행사로 천지연폭포 일대 행사장에서 전국양봉농가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야외공연이 펼쳐진다. 4일에는 전국 양봉인의 날 기념식, 양봉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 주요행사로는 양봉산업 육성지원대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주도 양봉농가 현장간담회’를 비롯, 국내 양봉 연구현황 및 전망, 꿀벌 병해충 관리 양봉산물 다양화, 꿀벌 기생성 응애의 연구현황과 전망 등을 주제로 한 ‘양봉산업발전 심포지엄’ 등이 진행, 양봉산업 경쟁력 강화에 머리를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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