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속사정 쌀롱’에서는 故 신해철의 생전 마지막 방송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고인은 아내에 대해 “내 이상형은 내가 잘 웃길 수 있는 여자. 혹은 나에게 잘 웃어주는 여자”라고 운을 뗐다.
이어 “즉, 내가 쉽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저는 그런 사람과 결혼했다”고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유족들은 의료 사고 가능성을 보고 부검을 요청,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검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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