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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은 10일 까지 전 세계 140여개 노선을 최대 25%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카타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카타르항공은 오는 10일까지 8일간 전 세계 140여개 노선을 최대 25% 할인된 요금에 제공하는 파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오는 6일부터 2015년 6월 15일까지 여행을 완료하는 일정으로, 본격적인 겨울시즌부터 내년 초여름까지의 여행객을 위한 상품이다. 서울 출발 유럽행의 경우 세금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하여 80만원대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이코노미석 왕복항공권 기준, 서울 출발 주요지역 요금은 △이스탄불 86만8400원 △몰디브 91만1000원 △로마 97만100원 △프랑크푸르트 98만5000원 △자그레브 100만8300원 △파리 105만7000원이 최저가로 제공되며 이는 세금 및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최종 가격이다.
아크바르 알 바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유럽 도시인 이스탄불과 북유럽의 프랑크푸르트, 오슬로 등 유럽 주요국가를 비롯한 다양한 국가에 최대 25%의 할인 특가 요금이 적용된다”며 “지난 10월 첫 선을 보인 A380을 비롯해 내년 1월 항공사 최초로 도입하는 A350 등 최신 항공기를 매력적인 요금으로 경험해 볼 수 있는 단 8일간의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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