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아이더는 신제품 어반 아웃도어 다운재킷 '베오른'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캐주얼한 야상 스타일로 제작해 아웃도어룩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 데일리룩, 정장과 함께 입는 비즈니스룩으로 활용하기 좋다.
남성용 재킷의 경우 전면에 큼직한 4개의 아웃포켓을 마련해 패션성을 높였으며, 팔 부분에 유럽 국기 패치를 적용해 아이더 본연의 유러피언 감성을 강조했다.
여성용 재킷의 경우 가슴에 덮개 처리를 한 포켓을 장착해 깔끔함을 더했다.
겉감에는 아이더와 고어코리아가 함께 개발한 독점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바람막이 기능을 강화했으며, 신체의 열을 흡수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축열 안감을 더해 온기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아이더 관계자는 "최근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어반 아웃도어 스타일 재킷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베오른 다운재킷은 고기능성 소재와 충전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하면서도 일상생활에서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만큼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출시해 기능과 멋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재킷"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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