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여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았다.
이를 위해 직원 1000여명을 모니터 요원화 하여 시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찾아 처리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직원들의 출장이나 출‧퇴근, 현장 방문 시 도로 파손, 쓰레기 등 환경 개선 등이 필요한 사항을 발견하여 내부 정보망에 해당 정보를 올리면 담당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처리토록 하는 방식이다.
또한 불편 개선 뿐 아니라 시 주요 행사, 부서별 시책, 시민 공지사항도 상호 공유가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춘천시는 직원들 가입을 거쳐 이달 중순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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