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차병원 근시 건강강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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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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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이 오는 10일 오후 청사 내 지하 대강당에서 근시 건강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근시를 주제로 안과 남상민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근시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으로 마련된다.

차병원 안과 남상민 교수는 “최근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기기의 영향으로 근시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특히 아이들의 경우 근시는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방치하기도 하는데, 자칫하면 다양한 안과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건강강좌는 안과질환에 관심 있는 일반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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