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토마토연구회, 신기술 습득 위한 현장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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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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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 토마토연구회(회장 도후성)는 재배 신기술 습득을 위해 경북 상주, 부산광역시 대저동, 충남 천안 일대에 현장교육을 다녀왔다고 4일 밝혔다.

토마토연구회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로 이번 교육을 통해 경북 상주시 원예영농조합법인 및 오이재배 농가, 부산 대저동 토마토재배 농가 및 천안 농기계 박람회를 방문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농기계 박람회 견학을 통해 새롭게 도입돼야 할 농기계 및 다양한 농작업 편이장비를 견학하는 등 양주 농업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도후성 회장은 “토마토 재배 신기술 습득을 통해 양주에도 좋은 토마토가 생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수 재배지 견학을 통해 한층 발전된 연구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작업 재해 및 농부증 예방, 농작업 능률 향상을 위한 편이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양주시토마토연구회, 백석작목반 2개 단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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