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 사후평가 결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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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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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허가초과 항암화학요법에 대한 사후평가 결과를 4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된 사후평가 대상요법은 지난 8월 1일자로 급여 확대된 허가초과 6개 요법 등 총 11개 요법(고형암 9개 요법, 혈액암 2개 요법)이다.

주요내용으로는 각 요법의 '요양기관 환자 데이터' 분석을 통한 치료효과(반응률, 중앙생존기간, 생존률 등) 및 이상반응 등 평가 결과다.

심평원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2월까지 누적례수가 100례 이상이며, 3년 이상 사용된 요법에 대하여 후향적 평가를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바 있다.

조정숙 심평원 약제관리실장은 “사후평가 결과에 따른 급여 반영은 허가초과 약제사용 관리에 대한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으로 허가초과 항암요법에 대한 사후평가를 시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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