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논스톱' 12년 만의 재회에 故 정다빈 주목…그녀는 누구?

뉴 논스톱 정다빈 [사진=정다빈 미니홈피]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뉴 논스톱' 출연자들이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故 정다빈에 대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방송됐던 MBC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故 정다빈은 이제니, 이민우, 양동근과 함께 메인으로 등장하며 큰 인기를 얻었고 시트콤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후 故 정다빈은 2003년 MBC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 김래원과 함께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아 그해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우울증을 겪고 있었던 故 정다빈은 지난 2007년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故 정다빈은 4일 정태우가 인스타그램에 '뉴 논스톱' 출연자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왔다. 

이날 정태우는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뉴 논스톱' 식구들. 하늘나라 가 있는 (정)다빈과 미국에 있는 김정화 빼고는 다 모인 듯. 추억을 안주 삼아 오랜만에 즐거운 수다의 시간. 박경림, 양동근, 김영준, 조인성, 장나라, 정태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글을 올린 정태우를 비롯해 박경림, 조인성, 김영준, 양동근, 장나라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이들은 12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 논스톱 멤버들 사진에 네티즌들은 "뉴 논스톱 멤버 모인 사진을 보니 감회가 새롭네" "뉴 논스톱 조인성 박경림 김영준 장나라 양동근 정태우… 정다빈이 그립네" "김정화는 미국에 있구나. 그래도 참석했으면 좋았을 텐데" "뉴 논스톱 나왔던 배우들 모였네. 진짜 재미있었는데" "정다빈도 저 자리에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