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매직아이’에 윤도현이 출연했다. 윤도현은 “물티슈 재활용법에 꽂혀있다. 늘 몸에 붙어있다”라며 물티슈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윤도현은 “10년 전 딸을 갖게 됐는데 아기가 태어나니깐 그때 자주 쓰게 됐다”라며 “미국 장기 투어 때 공연 끝나고 바로 다음 도시로 가고 다음날 공연. 마땅히 씻을 때도 없고 물티슈가 유용하게 쓰였다”라고 말했다.
윤도현은 물티슈로 세수, 머리감기, 빨래까지 한다고 고백했고 이어 매직아이 크루에게 직접 물티슈로 머리를 감겨주는 진풍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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