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종양 투병 고백 이어 쌍둥이 아들 공개 "김경록 판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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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05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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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종양 투병[사진=김경록 페이스북]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겸 쇼핑몰 CEO 황혜영과 남편인 정당인 김경록의 쌍둥이 아들이 공개됐다.

김경록은 지난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무슨 생각하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뾰로통한 표정으로 엎드려 있는 황혜영 김경록의 아들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아빠 김경록과 닮은 듯한 눈매와 통통한 볼살이 보는 이들을 엄마 미소 짓게 한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하고 닮았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김경록하고 판박이네", "황혜영 뇌종양 투병,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혜영과 김경록은 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결혼 전 황혜영에게 뇌종양이 발견됐지만, 서로에 대한 사랑이 더욱 짙어져 2011년 10월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후 2년 만에 쌍둥이를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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