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이필운 안양시장이 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과 관련, 주민입장에서 최대한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이 시장은 4일 안양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진심토크’에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다수 의견인 만큼 이해관계가 대립되고 있으나 LH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주민들의 입장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진심토크에서는 현안사안에 대한 집중토론에 이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에 이 시장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들은 냉천지구를 비롯, 현충탑 우회도로 도광사 인근, 안양초등학교 앞 등도 방문해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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