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매리 미' 패키지

▲제주신라호텔, 퍼시픽 디럭스 스위트룸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만주의 계절, 제주신라호텔이 프로포즈로 고민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영원히 잊지 못할 로맨틱한 순간을 선사한다. 바다가 한눈에 펼쳐지는 올래바에서 특별한 프로포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이브 공연이 흐르는 올래바에서는 호텔이 준비한 와인과 케이크·꽃다발로 완벽한 프로포즈가 가능하다. 올래바는 바다풍경과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제주신라호텔에서 가장 로맨틱한 공간이다. 풍미 가득한 ‘꼬드 데 로제’ 와인 3종과 와인에 어울리는 요리를 제공하며, 플라워 장식이 된 고풍스러운 생크림 케이크와 로맨틱한 꽃다발을 준비해 준다. 다만 사전 예약은 필수다.

그 다음 올래바 프로포즈 이벤트를 마치면,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과 정열적인 탱고 디너쇼도 즐길 수 있다. 밤 12시까지 야외 온수풀과 따뜻한 저쿠지에서 문라이트(달빛) 스위밍과 야외 노천 스파를 운영한다. 밤하늘에 드리워진 야자수와 제주의 달빛 아래서 즐기는 스파는 피로를 풀기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거장인 ‘카를로스 코펠로(CARLOS COPELLO)’의 탱고 컴퍼니 소속 무용수들의 화려하고 정열적인 탱고 공연과 함께 이국적인 코스 요리도 맛볼 수 있다. 탱고 디너쇼 입장객에게는 탱고 음악의 거장 'CARLOS GARDEL'이 작곡한 악보가 새겨진 아르헨티나 프리미엄 와인 1병과 탱고 황제 'ASTOR PIAZZOLLA'의 CD 1세트도 무료로 제공(2인 기준)한다. 탱고 디너쇼는 하루 전까지 예약이 필수다.

이와함께 올래바 프로포즈 이벤트 신청은  ‘메리 미(Marry Me)’ 패키지로 할수 있다. ‘메리 미’ 패키지에는 올해 말까지 진행되며 디저트와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라운지 S, 이국적인 코스요리를 즐기며 야외에서 탱고를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탱고 디너쇼, 최고급 식재료로 선보이는 조식 2인을 포함해 호텔에서 누릴 수 있는 최고급 서비스들을 모두 담았다.
 

▲제주신라호텔 라운지 S

파스텔 톤의 넓고 아늑한 ‘스위트 객실’과 VIP 서비스 제공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은 각각 독특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 제주신라호텔의 스위트 룸을 이용할 수 있다. 가장 사랑을 받는 룸은 퍼시픽 디럭스 룸이다. 제주신라호텔 신관 3~8층에 위치하며 정원 전망과 바다 전망의 객실이 있다. 침실과 욕실 어디에서나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스위트 룸 투숙객들을 위한 VIP 서비스로는 공항에서 호텔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픽업 & 샌딩 서비스와 호텔에 도착해 번거로운 절차 없이 객실로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익스프레스 체크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한 호텔 내에 마련된 라이브러리 콘셉트의 프라이빗 공간 '라운지 S'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즐길 수 있다. 1000여권의 시집과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비치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티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선사하는 라운지 S를 운영시간 내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은 국번없이 1588-1142 (www.shilla.net/je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