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7일 오전 제52주년 소방의 날 자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는 과천소방 가족을 격려하고 긍지와 보람을 갖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관으로서 귀감이 되는 행동을 통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 피해를 방지한 중앙119안전센터 소방위 김남진이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평소 소방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공헌한 SK에너지 서울물류센터 신승훈대리외 3명(소방행정과 소방장 김동공, 의용소방대 산악전문대장 김영일, 구세군 승리요양원 사무국장 박은빈)이 소방방재청장상, 청계초교 김유진교사 외 10명이 경기도지사상을 받는 등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안 서장은 헌신과 노고를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 가족에 대한 대통령 치사를 대독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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