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우가 7일 일본 이바라키현 미호GC(파71)에서 열린 일본골프투어(JGTO) ‘헤이와·PGM챔피언십 인 가스미가우라’(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로 나섰다.
류현우는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타를 줄인끝에 합계 10언더파 132타(67·65)를 기록했다. 일본의 다니하라 히데토와 함께 공동 1위다.
2012년 일본 투어에 지출한 류현우는 그해 9월30일 코카콜라 도카이클래식에서 JGTO 첫 승을 거뒀다. 국내에서는 2009년 신한동해오픈과 2013년 GS칼텍스매경오픈에서 2승을 거뒀다.
첫날 6언더파로 단독 4위였던 허인회(JDX)는 2라운드 직전 오른발 뒤꿈치 통증으로 기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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