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립공원관리국은 7일(현지시간) 관리비용을 늘리기 위해 입장료 인상을 신중하게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패트릭 오드리스콜 국립공원관리국 대변인은 이날 "입장료 인상을 모두가 싫어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하지만 현실적으로 빡빡한 예산 때문에 운영이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유명 관광 명소인 그랜드 캐년의 경우 현재 차량 1대당 7일동안에 25달러인 입장료가 30달러로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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