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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서 주목받고 있는 청년작가 오세혁의 신춘문예 당선작을 신인연출가 배원세가 직접 각색, 연출한 무대다.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필요한 30만원을 구하기 위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이야기를 시작한 한 가족의 이야기다.
철없고 경제적 능력은 부족하지만 잔정은 가득한 아버지역에는 영화 '해무' '타짜2'의 개성파 배우 이동용과 연극배우 신문성이 맡았다. 생활력 넘치는 어머니역에는 연극 '숙영낭자전을 읽다'로 많은 관객들의 주목을 받았던 개성파 배우 박옥출과 연극, 뮤지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황지영이 더블캐스팅 됐다. 또 29살 나이에도 가수를 꿈꾸는 아들역에는 신인배우 서인권과 임두환이 출연한다. 29일부터 12월 2일 공연을 예매하는 관객에는 50%의 프리뷰 할인이 제공된다. 0(2)743-64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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