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국선양시 총공회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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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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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중국 최대의 지역 노동단체인 선양시 총공회 대표단(주석 왕 시앙쿤)이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의 초청으로 10일 성남시를 방문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선양시 총공회 대표단 7명을 접견하고, 한·중 노동외교 활동에 관해 의견을 나눈다.

이날 양 시는 노동단체 간 근로자 파견, 파견 근로자 자녀의 중국 또는 한국 어학연수 등 양 노동계의 상호 협력 방안에 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한편 중국 선양시 총공회 대표단은 오는 12일까지 한국에 머물면서 성남시청 북카페 등 시민개방시설과 성남시의회, 성남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등을 방문해 한국의 노사관계와 노동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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