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 요리프로 '최고라면' MC 발탁…'셰프돌'로 거듭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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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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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에브리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2AM 창민이 '최고라면' 메인MC로 발탁됐다.

MBC에브리원 요리 서바이벌 버라이어티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은 '쑥장금'이라 불리는 가요계 숨은 요리고수 레인보우 지숙, 요리보다 먹는 것이 좋은 야식퀸 정주리, 한국인보다 더 구수한 입맛을 지닌 파비앙, 그리고 열정과 패기 넘치는 아이돌 백퍼센트 록현까지 5명의 톱스타가 일일 셰프가 되어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산물과 라면을 조합한 '최고의 라면 레시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평소에도 요리에 관심이 많은 창민은 2AM 활동 이외에도 각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탁월한 진행실력과 해박한 요리지식을 뽐낼 예정이다.

창민은 프로젝트 그룹 옴므와 2AM 활동으로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한식조리사 자격증을 따기 위해 요리학원까지 다니는 열성을 보이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창민은 '최고라면' 단독MC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이며 "꼭 요리프로그램에 나가 내가 개발한 레시피를 선보이고 싶었다. 단독 진행은 처음이지만 열심히 참여하며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이끌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군필돌'에서 '최고 셰프돌'로 거듭날 창민의 화려한 입담과 요리실력은 오는 17일 밤 11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100인의 선택-최고라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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