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해외 보건의료 전문가 한의약 초청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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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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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미국·캐나다·독일·노르웨이 등 11개국 보건의료 관계자와 전문가를 초청해 10일부터 열흘간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제1회 한의약 해외전문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제사회에서 한의약 인지도를 높여 중국이 주도하는 전통의약 시장에서 한의약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 참가자들은 한의약의 역사, 침술과 뜸, 사상의학 등을 비롯해 우리나라 의료제도 등을 배운다. 한방테마파크, 한의약박물관 등을 방문해 한방의료와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도 갖는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한의약의 인지도가 낮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이 있다”며 “초청연수를 정례화해 우리 전통의술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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