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현대리바트는 SK텔레콤과 함께 가구와 ICT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퍼니처'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퍼니처는 주방가구·화장대 등에 터치스크린과 유무선 인터넷 기능을 넣어 스마트폰과 동일한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구현하는 신개념 ICT 융합형 가구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10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먼저 현대리바트는 유무선 통신 및 터치스크린 구현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과 내구성 실험 등을 진행해 왔고,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를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고객 편의성 증대 △스마트 홈 서비스의 진화 등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퍼니처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미디어 서비스(라디오, 날씨 정보, 뉴스 검색 등) △생활문화 서비스 (요리 정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쿡 타이머 등) △패밀리 서비스(가족간 메신저, 포토 앨범 등) 등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의 화면을 거울·벽면 등에 띄우는 '스마트폰 미러링 기술'을 적용해 통화는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TV·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이용 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측은 이번 개발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이달 중 국내외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퍼니처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 오는 2015년 2월 경에는 소비자용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먼저 리바트스타일숍 등 대규모 매장과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높은 주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를통해 2017년까지 스마트 퍼니처 매출을 5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스마트 퍼니처는 현대리바트가 37년간 쌓아온 가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SK텔레콤의30년간 집약된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 할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는 스마트 퍼니처 상용화를 위해 10개월간 공동 개발을 진행해 왔다. 먼저 현대리바트는 유무선 통신 및 터치스크린 구현을 고려한 새로운 디자인과 내구성 실험 등을 진행해 왔고, SK텔레콤은 스마트 퍼니처를 위한 별도의 '소프트웨어(S/W) 플랫폼' 개발에 성공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새로운 가구시장 창출 △고객 편의성 증대 △스마트 홈 서비스의 진화 등을 실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 퍼니처 전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미디어 서비스(라디오, 날씨 정보, 뉴스 검색 등) △생활문화 서비스 (요리 정보, 농수산물 가격 정보, 쿡 타이머 등) △패밀리 서비스(가족간 메신저, 포토 앨범 등) 등을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의 화면을 거울·벽면 등에 띄우는 '스마트폰 미러링 기술'을 적용해 통화는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음악·TV·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도 이용 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 측은 이번 개발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홈 서비스' 시장을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회사 측은 이달 중 국내외 주요 건설사를 대상으로 스마트 퍼니처 시연회를 갖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돌입, 오는 2015년 2월 경에는 소비자용 제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제품은 먼저 리바트스타일숍 등 대규모 매장과 프리미엄 가구 수요가 높은 주요 주거지역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이를통해 2017년까지 스마트 퍼니처 매출을 500억원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화응 현대리바트 대표는 "스마트 퍼니처는 현대리바트가 37년간 쌓아온 가구 개발 및 생산 노하우와 SK텔레콤의30년간 집약된 정보통신기술이 결합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 할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R&D 투자와 새로운 도전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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