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윤계상 고준희 주연의 영화 '레드카펫'이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
11일 제작·배급사 ㈜누리픽쳐스는 "영화 '레드카펫'이 11일부터 IP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극장뿐 아니라 KT 올레 TV, SK Btv, LG U+ G, T스토어, 호핀, 네이버 N스토어, 구글 플레이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영화 '레드카펫'은 자신만의 영화를 만들고 싶은 에로영화 감독의 꿈과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특히 10년간 에로 영화를 만들었던 박범수 감독과 윤계상 고준희 오정세 조달환 신지수 이미도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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