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1/11/20141111173012665706.jpg)
[사진=KBS방송화면캡처]
11일 오늘 밤 10시 KBS '시사기획창'에서는 '식물인간 이등병 사실대로 말해줘'가 전파될 예정이다.
군에서 뇌출혈로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였던 구모 이병이 1년 7개월 만에 극적으로 깨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구 이병은 2012년 초 구에 입대해 육군 15사다에 배치된 이후 19일 만에 쓰러져 식물인간 상태에 빠졌다가 지난해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했다.
사건 당시 구 이병의 뒤통수에서는 큰 상처가 발견됐다. 하지만 당시 15사단 관계자들은 KBS 취재진에게 뒤통수 상처가 욕창이라는 군의관의 말에 따라 수사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11일 육군은 구 이병과 관련한 군대 내 구타의혹에 대한 재수사 방침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