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중구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지난 11일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중구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보건소 대강당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의료 관련단체, 보건전문가 및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중구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하여 제6기 중구지역보건의료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번 심의위원회 상정 안건인 제6기 중구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의 구민의 건강과 관련된 보건의료에 관한 중장기 계획으로 ‘태어나는 순간부터, 아름다운 노년까지 함께하는 중구보건소’라는 비전 아래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건강관리, 예방중심의 건강생활 실천 확산, 조기 검사 치료로 주민 건강찾기, 차별없는 보건․건강 사업 추진의 4대 전략을 수립하고, 27개 세부사업을 종합적으로 제시하였으며, 안건은 원안대로 심의 의결됐다. 의결된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안)은 인천시중구의회 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들은 연차별 지역보건의료계획을 통해 보완해 나가며 지역사회 자원과의 연계를 활성화하여 상호간의 기능과 역할을 모색하여 보다 실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천 중구보건소, 중구보건의료심의위원회 개최[사진제공=인천 중구]

구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