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3일 실시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일을 맞아 소방차량을 이용,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장 등교를 지원한다.
소방서는 이를 위해 산본·군포·수리산역에 구급차 3대를 배치하고, 수험생들의 응급상황과 수송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또 수학능력시험 중 듣기 평가시간에 출동하는 소방·구조차 및 구급차의 사이렌을 울리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장애인·환자 응시생 및 시험 중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 구급차를 시험장 인근에 배치하기로 했다.
한편 119상황실 관계자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안내와 수험생 이송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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