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공항을 찾는 사람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지난 10월까지 지난해 동기대비 12.36% 증가한 총 1391만명이 칭다오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칭다오 공항 이용객 수는 우루무치 공항을 제치고 두 단계 상승한 14위를 기록하며 총 16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들어 칭다오 공항에 새롭게 개설된 항로는 14개, 총 27개의 항로를 연장했다. 이로써 칭다오 공항은 국내선 111개를 포함해 총 131개 노선을 확보하고 76개 국내외 도시로의 '하늘길'을 뚫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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