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추위는 사외이사 3명, 외부 전문가 3명, 예금보험공사 대표 1명 등 총 7명이다.
행추위는 다음달 초순 공모 절차를 거쳐 후보군을 압축한 후 최종 단독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12월 30일로 주주총회에서 차기 우리은행장을 선임한다.
최근 금융권 전반에 퍼진 '관피아' 배제 분위기를 고려하면 내부 출신의 행장 선임이 유력하다.
내부 후보군으로는 정화영 중국법인장, 이동건 수석부행장, 이광구 개인고객본부 부행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직 임원 인 조용흥 우리은행 미국법인 전 법인장도 물망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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