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연·아시아금융학회, 17일 ‘세계경제 장기정체론 배경과 한국 정책대응 방향’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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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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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아시아금융학회(회장 오정근)와 공동으로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룸에서 ‘세계경제 장기정체론의 배경과 한국의 정책대응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경연과 아시아금융학회는 지난해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을 필두로 폴 크루그먼 교수, 스탠리 피셔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 부의장 등이 주장하고 있는 세계경제장기정체론(Secular stagnation thesis)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자 본 세미나를 마련했다.

세미나는 권태신 한경연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정근 한경연 초빙연구위원(건국대 특임교수·아시아금융학회장 겸임)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 후 토론에는 김인철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기흥 국회입법조사처 경제산업조사실장, 김정식 한국경제학회장, 백승관 홍익대학교 교수, 변양규 한경연 거시정책연구실장,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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