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하나SK카드가 오프라인에서 모바일결제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하나SK카드는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SK 모바일카드’는 스마트폰 USIM칩에 카드를 내려 받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폰을 터치하면 결제가 가능하다.
S-OIL 주유소와 현대백화점은 물론,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GS슈퍼,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대형슈퍼, 베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해피포인트 가맹점, 스타벅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 GS25, CU편의점 등 대표적인 대형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하나SK카드는 11월 한 달간 모바일카드로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누적금액에 따라 최대 1만원까지 캐쉬백 혜택을 제공한다. 10만원에서 20만원까지는 5000원,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1만원을 캐쉬백 받을 수 있다.
하나SK카드 홈페이지(www.hanaskcard.com)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기’만 클릭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하나SK카드 관계자는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카드 사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애플페이가 당사의 결제방식과 같은 비자와 마스터의 NFC 결제시스템을 공유하기 때문에 ‘하나SK 모바일카드’ 사용고객이 결제할 수 있는 오프라인가맹점이 국내외에서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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