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지난 1일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青島)시에 위치한 중국석유대학(中國石油大學)에서 '제3회 산둥성고등학교 로봇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산둥성 소재 20여개 고등학교와 1000 여명의 교사 및 학생을 비롯해 수많인 관람객들이 현장을 찾았다.
300대의 최첨단 지능 로봇이 참가한 이날 대회에서는 두발경보, 소형자동차 로봇 장애물 넘기, 화재진압 등 5개 분야에서 경기가 치뤄졌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젓가락형제(筷子兄弟)의 작은사과(小蘋果)를 열창하는 음향 및 언어제어 로봇이 현장에 모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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