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9시 4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의 사상자를 낸 채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번 화재로 대학생을 포함해 4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펜션 주인을 포함한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특히 사망자 가운데는 전남지역 한 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이 동아리 모임을 위해 담양 펜션에 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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